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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터 벤야민 강독] 시즌3-1
<괴테의 친화력>과 벤야민의 구제적 비평
일시: 2018. 3.8-29(목) 오전 10시30분 (4주)
장소: 짓다 철학학교(서울대입구역 6번 출구)
교재: 발터 벤야민, <괴테의 친화력>(도서출판 길, 2012)
강사: 김성민(현대철학)
수강료: 5만원(입금계좌 신한은행 359-11-006489 김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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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야민 강독
<괴테의 친화력> 강독을 통해 벤야민의 구제적 비평의 성격을 이해한다. 벤야민은 이 글에서 ‘정립으로서 신화’를 비판하고 그 ‘반정립으로 구원’을 시도하는 구제비평을 거쳐, ‘종합으로서의 희망’을 논한다. 뿐만 아니라 이 글은 벤야민의 초기 사상이 잘 응축되어 있고, 비애극, 신화, 법, 죄, 성격, 운명, 미적 가상 등 벤야민 자신의 여러 비평적 모티프를 선취하고 있다.
발터 벤야민, <괴테의 친화력>, 최성만 옮김, 도서출판 길, 2012.
1주_서론: 괴테와 벤야민
2주_정립으로서의 신화(1부)
3주_반정립으로서의 구원(2부)
4주_종합으로서의 희망(3부)
짓다 철학학교 대표. 미국 뉴 세인트 앤드루스 대학 문학석사, 서강대 철학과 석사 졸업 및 박사 수료. 짓다 철학학교에서 철학사 강의와 철학 강독모임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장을 위한 인문학 공부모임인 “짓다 철학동행”과 청소년을 위한 "제주 청소년 인문학교 짓다”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바울과 현대철학”, “타자성과 소수자의 철학”, “아케다 사건에 대한 철학적 해석”, “독서철학” 등 각 주제로 저서를 집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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