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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씨네 토크

- 불안을 꺼내서 영화로 대화하기 

일시: 3월 12, 19, 26일, 4월 2일(월) 오후 7시30분 (4주)

장소: 알파 라운지(피자 알볼로 대치직영점 2층, ​

        선릉역 2번출구에서 10분 거리)

강사: 김믿음(영화연출가)

수강료: 8만원(입금계좌 신한은행 359-11-006489 김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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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과 불안 사이

강의소개
강의순서
강사소개

바쁜 직장인을 위해 짧게 줄인 영화를 관람하고, 영화 이야기의 주제로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영화가 제시하는 불안한 삶의 초상에 대해, 수강자 각자가 떠안고 살아가는 불안에 대해 터놓고 이야기해본다. 논의를 확장할 수 있는 주제들은 더 풍성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패널 촉진자를 모신다.
*영화를 보고 오지 않아도 참여 가능합니다.

일정 (*매주 개별 수강이 가능합니다.)


1주_3.12(월) 누가 안 보면 내다버리고 싶은 우리 ‘가족’: <토니 에드만> 
피는 물보다 ‘지겹다’. 가장 소중한 것 같다가도, 가장 외면하고 싶은 가족의 모습, 영화 속 부녀간 불화를 통해 우리 가족의 현실을 이야기 한다.

2주_3.19(월) 편치 않은 ‘집’: <테넌트>
우리네 집은 아늑한 공간일까? 현대식 주거공간의 전형이 된 아파트 내에서 펼쳐지는 정신분열자의 내면세계를 통해 우리가 사는 집의 성격에 대해 생각해본다.
*참여패널 : 윤동민 철학연구자(서강대 철학과 박사과정 수료)

3주_3.26(월) 이상과 현실의 낙차: <블루 재스민>
“내가 여기 있을 사람이 아닌데…”라는 속마음은 누구에게나 깊게 내재되어 있다. ‘되고 싶은 나’와 ‘현실의 나’ 사이에서 방황하는 주인공을 통해 우리의 내면을 살핀다.
*참여패널 : 박선영 철학상담자(한국상담대학원 석사과정)

4주_4.2(월) 우리아이 교육걱정, 정작 나는 괜찮을까?: <캡틴 판타스틱>
제도권 교육에 환멸은 느끼지만, 경쟁사회 속에서 내버려두면 뒤처지는 것 같은 우리의 교육 현실. 혼자 뒤처질 수도 좇아갈 수도 없는 현실 속 우리는 어른이 되었을까? 소신 있고 철학이 있는 자녀를 양육하기 위한 한 아버지의 분투기를 통해 우리의 교육과 성장의 문제를 고민해본다.

대학원에서 김태용 감독에게 영화 연출과 시나리오를 배우면서 영화를 공부하고 있다. 매체를 가리지 않고 이야기 전반에 대해 관심이 있지만, 결국 ‘영화’라는 매체로 창작을 꿈꾸고 있다. 짧은 단편영화 두 편을 연출했고, 장편영화 연출부를 한 번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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