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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역설적 삶의 자리를 묻다
-톨스토이의 <이반 일리치의 죽음> 읽기

일시: 2018. 1. 31(수) 오후 7:30
강사: 신영선(러시아문학)
수강료: 1만원

 

 

 

 


수강신청서 작성


입금계좌 신한은행 359-11-006489 김성민


 

 

 

 

 

 

 


[100쪽 러시아] 비장한 결단을 내리고 애써 없는 시간을 만들지 않아도 되는, 언제 갑자기 열릴지 모르는 비정규 강좌. 길고 어려운 러시아 고전 소설을 중편 분량인 100쪽으로 들춰봅니다. 전철에서, 잠시 누군가를 기다리는 자투리 시간을 차곡차곡 모아 평생 별러온 고전을 곁에 두는 법을 안내합니다. 개설 날짜와 주제도서는 수강자 요청에 따릅니다.

 

 


 

 

 


주제: “죽음의 역설과 삶” 
도서: 톨스토이, <이반 일리치의 죽음>(고일 옮김, 작가정신, 2011). 톨스토이 최고의 중편소설. 평범한 인간이 죽어가는 과정을 무섭도록 정밀하게 파고들며 역설적으로 삶의 의미를 묻습니다. 새해 첫 달이 지날 무렵, 정초의 결심이 바래어 우울해질 때 일독을 권합니다.

 

 

 

 

 


서울대 노문과 박사 및 극작가. <레르몬토프 극작술의 발전 과정: 비행위에서 반행위로>(박사학위논문),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의 공연본 연구 등의 논문을 썼다. 연극 <마분지 신부>, <카라마조프 인셉션>, <로미오와 줄리엣> 등의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했다. 영화 <초원을 걷는 남자>를 각색했으며, 오페라 <망각의 나라>등을 극작 및 연출했다. 번역서로 <레르몬토프 희곡전집>이 있다.  강연을 통해 대중들을 지속적으로 만나고 있으며 극작을 병행하고 있다. 

 

100쪽 러시아

[100쪽 러시아] 소개
1회 주제와 도서
강사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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