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학술적 글쓰기

[짓다 학술적 글쓰기 과정] 1기 모집

짓다 철학학교에서 학술적 글쓰기 과정을 시작합니다. 학술적 글쓰기에 대해 평소 필요를 느끼면서도 제대로 지도를 받을 기회가 없었던 분들을 위해 준비한 전문적 글쓰기 과정입니다. 

처음_만나는_학술적_글쓰기

일시: 2018. 7.13~9.14 매주 금요일 오후7:00 (총 10강)
장소: 국제아동발달클리닉(본점) 강의실
(까치산역(5호선, 2호선) 4번 출구 도보 5분 거리)
강사: 문규민(서울대 철학과 박사 수료)
대상: 대학원 진학 예정자& 대학원생 그리고 이 과정이 필요한 일반인
정원: 20명(수강료 입금 선착순 마감)
수강료: 20만원
(입금계좌: 신한은행 359-11-006489 김성민)

수강신청서

강의소개

글쓰기는 어려운 게 맞다. 십 수 년 간 전문적으로 글을 써 온 작가나 학자에게도 주제를 잡아 진지한 글을 쓰는 것은 고역이다. 시중에 온갖 글쓰기 강의와 교재들이 넘쳐나는 것 또한 글쓰기가 그만큼 어렵다는 반증일 것이다. 글쓰기는 읽기와 말하기와 더불어 전공을 불문하고 학습과 연구에 있어 가장 핵심적인 기술임에도 불구하고, 숙달시키기 가장 어려운 기술이기도 하다.

'처음 만나는 학술적 글쓰기'는 바로 그런 글쓰기의 어려움에 대처하고자 기획되었다. 본 강의에서는 학술적 글쓰기가 정말 필요한 사람들을 상대로 글쓰기와 관련된 여러 이슈들을 알아보고, 쓰기 연습과 피드백을 통해 학술적으로 글을 쓴다는 것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알아본다. 강의에서 다룰 내용은 대략 다음과 같다.

- 학술적 글쓰기와 다른 글쓰기와의 차이는 무엇일까
- 학술적 글쓰기는 도대체 왜 중요할까
- 학술적 글쓰기는 도대체 왜 그렇게 어려울까
- 읽기, 생각하기, 말하기와 글쓰기는 무슨 관계일까
- '좋은' 학술적 글과 '나쁜' 학술적 글을 어떻게 알아볼까
- 학술적 글쓰기에 있어 '필수적인 것'과 '쓸데없는 것'은 무엇일까
- 학술적 글쓰기를 '능숙하게' 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강의는 초반의 강의와 이후 읽기와 쓰기 과제, 토론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본 강의는 특히 학술적 강의에 필요를 느끼고 있는 일반인들뿐만 아니라, 전공을 불문하고 대학원 진학을 계획하고 있거나, 이미 진학하여 학술적 글쓰기를 해야 하지만 뭔가 부족함을 느끼고 있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수강생들은 본 강의를 통해 '정말로 학술적으로 읽히는 글'을 쓸 수 있는 역랑들을 기름으로써 자신들의 작업에 큰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강사소개

대학과 대학원에서 철학을 전공(박사)했으며 주로 분석철학 계통의 형이상학, 과학철학, 심리철학, 인식론의 일반적인 문제들을 연구한다. 세부전공은 형이상학과 의식과학이고, 최근에는 인류학과 심리학 등으로 연구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인문적 글쓰기뿐만 아니라 SNS 상에서 여러 이슈에 대해 탁월하고 적확한 글쓰기를 펼쳐 보이고 있다.

bottom of page